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평판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7.1%의 점유율로 업계 1위를 유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2위 업체와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으며 업계 2~4위의 점유율 합과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아울러, 평판TV 외에도 상반기 LCD/PDP/3D 등 모든 부문에서 각각 25.9%, 45.2%, 31.4%의 매출 점유율을로 업계 1위를 지켰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라인업의 UHD(4K) TV와 차별화된 스마트TV 서비스를 선보여 하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선우 부사장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줄 수 있는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을 통해 8년 연속 세계 1위를 반드시 달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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