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럭스 제휴] 소니 엑스페리아Z1의 공식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런데 소니가 관련 자료들을 미리 공개하기 시작했다. 지난 주, 소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지금은 티저 영상을 통해 제품의 가장 중요한 특징 두 가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제품은 G렌즈를 장착했고, 20메가픽셀의 해상도를 자랑한다. 엑스페리아Z와 같은 방수 제품. 정확하게 어떤 보호기능이 포함되는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방수 및 방진 등급은 IP57이나 IP67로 보인다. 눈에 띄는 온/오프 스위치도 엑스페리아Z를 닮았다. 전작과 가장 큰 차이점은 카메라의 셔터버튼이 부가적으로 케이스의 오른쪽 아래 부분에 있다는 것.

 

카메라가 어떤 특징을 지니게 될 지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삼성의 갤럭시 노트 III처럼 4K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바이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주쯤 정확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5인치의 풀HD, 퀄컴의 스냅드래곤 800, 2GB 램, 31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 Alexander Wi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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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노태경기자 andreastor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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