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지사장 지준영)가 12일 자사의 디지털 마케팅 통합 솔루션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의 여섯 번째 솔루션인 ‘어도비 캠페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도비 캠페인 출시는 지난 6월 니오레인(Neolane) 인수에 따른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니오레인의 영업활동, 제품 및 고객층을 어도비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로 통합함에 따른 것이다.

 

지준영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는 “어도비 캠페인은 마케팅 담당자가 통합된 고객 프로필이라는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고객들과 의미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보다 적절한 메시지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최고의 경험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어도비 캠페인은 애널리틱스, 타겟, 소셜, 익스피어리언스 매니저, 미디어 옵티마이저로 구성된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여섯 번째 솔루션으로 합류하게 됐다.

 

지준영 대표는 “어도비 캠페인은 강력한 마케팅 솔루션 어도비 마케팅 클라우드에 핵심적인 크로스 채널 캠페인 관리 능력을 추가했다”며 “이로써 선두 기업들은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완전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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