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하루만에 8억 달러, 한화로 8668억을 벌어들이며 매출 신기록을 기록한 GTA5(Grand Theft Auto V)가 또 한번의 매출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테이크투는 보도자료를 통해 GTA5 출시 3일 동안 10억 달러, 한화로 약 1조 800억원의 매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GTA5의 기록은 비디오 게임과 영화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단기간 가장 큰 매출을 올린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기존 최고의 게임과 영화 매출은 ‘콜오브듀디: 블랙옵스2’와 ‘아바타’가 가지고 있었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된 ‘콜오브듀티: 블랙옵스2’는 출시 보름동안 10억 달러를 달성한 바 있고, 세계 흥행 수익 역대 1위 영화인 ‘아바타’는 개봉 16일 만에 10억 달러의 수익을 올려, GTA5가 상단히 빠른 시기에 매출 신기록을 달성한 것을 알 수 있다.

 

GTA5 흥행과 관련 스트라우스 젤닉(Strauss Zelnick) 테이크투 CEO는 "GTA5의 높은 평가와 상업적 폭발적 반응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GTA5 성공적인 출시에 (노력한 회사 모두에게) 축하한다"고 자축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