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전문 제조사 갤럭시 마이크로 시스템즈(www.galaxytech.com)의 한국지사 갤럭시코리아(이하 갤럭시)가 3종의 VGA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첫번째는 이미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GTX760 General'의 게임 패키지 버전인 'GTX760 General Splinter Cell Blacklist'. 스프린터 셀 블랙리스트는 화려한 그래픽 배경과 생동감 넘치는 액션 FPS 게임이다. 갤럭시 GTX760 General Splinter Cell Blacklist 패키지를 구입하면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GTX760 General Splinter Cell Blacklist <이미지: 갤럭시코리아>

 

코어 1019MHz, 부스트 1084MHz으로 동작하며, 메모리는 256비트, 6008Mhz로 동작해 더욱 쾌적하고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GTX650 Nano <이미지: 갤럭시코리아>

 

두 번째 제품은 GTX650 Nano. 보조전원이 필요 없는 에너지 절약형이며, 삼성 0.3나노세컨드(ns) DDR5 메모리를 적용해 메모리 성능을 월등히 높인 것이 특징이다. 코어는 1110MHz로 동작하며, 1GB가 장착된 DDR5 메모리는 128비트, 5000MHz로 동작한다.

 

▲ GTX660 V2 <이미지: 갤럭시코리아>

 

마지막 제품은 베스트셀러 모델인 엔비디아(NVIDIA)의 지포스(GeForce) 6 시리즈인 GTX660 V2 모델이다.

 

갤럭시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오픈형 쿨러와 듀얼 쿨링 히트파이프 조합으로 냉각성능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아울러 코어 933MHz, 부스트 1058MHz, 2GB가 장착된 메모리는 6008MHz 192Bit로 작동하여 어떤 게임 환경에서도 우수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갤럭시 측은 밝혔다.

 

갤럭시코리아는 코리아는 지포스 6/7시리즈 전제품에 3년 무상보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PC방에 대해서는 얼마 전부터 쿨러까지 3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갤럭시코리아 담당자는 "한국 시장의 작은 변화에도 귀를 기울여 다양한 상품과 특수 제품에 대한 연구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국환 기자 sadcaf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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