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럭스 제휴]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 HTC2013년 세 번째 분기에서 손실을 면치 못했다. 이는 HTC 사상 첫 손실로, HTC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수긍하지 못하는 입장이다.

 

1년 전 39(대만달러)의 흑자를 봤던 HTC는 최근 29 7천만(대만달러)의 손실을 봤다. 2012 3분기 720억을 달성했던 매출이 최근에는 470 5천만 대만 달러로 급감했다. 이러한 손실의 가장 큰 원인은 판매율의 급격한 감소때문이며, 이에 대해 HTC는 대비책 등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HTC의 이 같은 손실을 점점 줄어드는 수요의 하락으로 지적하기도 했다. 주력 제품인 HTC One이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반면, 정작 소비자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Editor: Alexander Wi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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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노태경 기자 andreastor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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