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보면서 채팅할 수 있는 SNS 기반 서비스가 나왔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6일 업계 최초로 한 화면에서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채팅을 즐길 수 있는 비디오 SNS ‘유플러스 쉐어 라이브(U+ShareLI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모델이 U+ShareLIVE를 소개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이 서비스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 기반 서비스로, 클라우드에 보관된 사진, 동영상 등 방대한 양의 정보 전송은 물론 U+Box에서 제공하고 있는 실시간 프로야구 중계, 무료 VOD 등을 보면서 채팅도 할 수 있는 비디오 SNS다.

 

이 서비스는 공유하고자 하는 동영상을 개수에 제한없이 한번에 최대 1GB까지 전송할 수 있으며 채팅 및 멀티미디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창인 ‘공유방’을 통해 동영상을 전송한 친구와 장소에 제약 없이 같은 화면을 함께 감상하며 대화할 수 있다.

 

또한 사진은 용량에 제한 없이 폴더 형태로 최대 1000장까지 전송할 수 있으며 최대 100명과 함께 공유방 안의 전체 배경화면에서 슬라이드 넘기듯이 사진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다.

 

U+ShareLIVE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U+Box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또는 U+스토어에서 U+Box 최신 버전(3.2.0 버전)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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