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첫 영하권에 진입하며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추위가 시작돼 11일 아침에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이 첫 영하권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것이며 오늘 낮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져 추워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진다.
▲ 11일 아침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이 첫 영하권에 접어든다. (사진출처-YTN 방송 캡쳐)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6도,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8도로 전일보다 낮겠고 특히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매서운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지속되다가 이번주 수요일 오후부터 점차 풀릴것으로 예상했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