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누나' 2차 포스터 (사진 출처 : '꽃보다 누나' 페이스북)

 

28일 tvN '꽃보다 누나'(이하 꽃누나) 공식 페이스북에 "'꽃보다 누나' 2차 포스터 공개. 나랑 여행해 줄래? 여러분의 금요일 밤을 설레게 할 '꽃보다 누나' 드디어 내일 방송됩니다"라는 예고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추가로 게재됐다.

 

이번 포스터에도 1차에 공개된 '꽃누나' 포스터처럼 이승기는 짐꾼이 아닌 짐의 신분을 면치 못했다.

 

그런데 꽃누나들은 짐이된 승기를 바라보는 눈빛은 왜 이리도 사랑스럽기만 할까.

 

특히 가장 가까이 붙어 있는 이미연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사진 속에는 허당 이승기 선생께서 지도를 살펴보는 듯한데, 지도를 제대로 보긴 보는건지 의심스럽다.

 

'꽃누나' 2차포스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누나' 2차포스터, 승기는 여전히 짐이네! 완전 웃겨", "'꽃누나' 2차포스터 공개, 드디어 방송 임박이구나! 기대돼~", "'꽃누나' 2차포스터, 이승기가 짐이라니 딱 어울려! 역시 허당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에 이은 나영석PD의 두 번째 배낭여행 프로젝트로 발칸 반도 서부의 독특한 경치와 여배우들의 소소한 일상을 그릴 예정이다.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여배우 네 명의 이번 여행에 짐이 된 짐꾼 이승기가 함께한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꽃누나' 방송으로 '응사' 방송 시간이 줄어들지나 않을지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