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츄어가 ‘액센츄어 디지털(Accenture Digital’) 그룹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액센츄어 디지털 그룹은 고객들에게 액센츄어의 디지털 자산과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마케팅, 모빌리티, 애널리틱스 등의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액센츄어 디지털 그룹은 앞으로 디지털 전략 개발부터 디지털 기술의 실행 및 프로세스 정립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액센츄어 인터랙티브(Accenture Interactive)와 같은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애널리틱스, 모빌리티 역량을 조합하여, 고객사가 커넥티드 및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통찰력을 끌어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객 경험 및 상호작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액센츄어 디지털의 신임 치프 이그제큐티브(Chief Executive) 마이클 R. 서트클리프는 “디지털 산업 전반에 걸친 액센츄어의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은 강력한 경쟁 우위로 작용할 것” 이라며 “적합한 인재, 기술 및 역량을 기반으로 디지털에 관련된 모든 것이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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