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몰렌코프 퀄컴 업무최고책임자(COO)가 차기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 퀄컴 COO 스티브 몰렌코프 모습 (사진 출처 - 퀄컴 캡처)

 

블룸버그는 13일, 몰렌코프가 MS 스티브 발머의 유력한 후계자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노키아의 스테판 엘롭과 포드의 알란 물레이 등이 발머의 뒤를 잇는 MS 차기 CEO가 될 것으로 보고 있었는데, 몰렌코프의 등장으로 3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다만, 퀄컴 측은 몰렌코프가 샌디애고를 떠날지 아닌지 여부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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