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사유리와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양평이형’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장기하와 얼굴들’의 멤버 하세가와 요헤이가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쏠친소 방송 캡쳐, 하세가와 요헤이 트위터

 

지난 13일 하세가와 요헤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씨를 봤다.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 ‘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니 왜 ‘곤니치와’로 안했지? 서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세가와 요헤이와 사유리는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일본인들이다. 이들이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로 인사를 나눠,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준 것이다.

 

하세가와 요헤이의 이름 중 요헤이는 한문으로 ‘양평’으로 읽혀, 그는 ‘무한도전’을 통해 ‘양평이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양평 사유리 첫만남을 접한 네티즌들은 "양평 사유리 첫만남, 한국어로 인사하다니 둘다 귀엽다", "양평 사유리 첫만남 둘다 한국사람 다 됐네", "양평 사유리 한국말 인사 둘 다 호감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