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 포상휴가 (사진 출처 : 응답하라 1994 트위터)

 

'응답하라 1994' 쓰레기 정우가 삼천포 김성균과 함께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지난 5일 오전 정우는 김성균과 함께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포상휴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이는 tvN 측이 응사가 10%대 시청률로 케이블 드라마사를 다시 쓸만큼 높은 인기를 인정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사이판 3박 4일 포상 휴가를 선물한 것.

 

tvN 관계자는 "포상의 의미가 있는 만큼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장소와 일정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포상휴가가 결정됐을 때 알려진 바와 같이 고아라는 발목 인대 부상, B1A4 바로와 타이니지 도희는 앨범 준비, 유연석과 손호준은 스케줄 문제로 이번 포상휴가를 함께 하지 못했다.

 

정우 포상휴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 포상휴가, 나도 사이판 좋아하는데 일정 맞춰 나도 갈껄", "정우 포상휴가, 다정이 많이 다쳤나? ㅠㅠ", "정우 포상휴가, 김성균은 도희 놓고 발길이 떨어졌을까? 목 잡히는 거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은 응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그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후속 드라마 '응급남녀'는 1월 24일 첫선을 보인다.

 

'응급남녀'는 6년 전에 이혼했던 원수 같은 부부 오진희, 오창민이 병원응급실에서 늦깎이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송지효화 최진혁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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