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NASA에서 발표한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우주 위성 EOS-1에 의해 지난달 네팔 위 우주 공간에서 촬영된 에베레스트의 모습으로 계곡과 봉우리의 경계도 쉽게 구분하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납작하게 보이는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은 해발 9000m가 넘는 등고선이 눈과 어우러져 장엄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그런데 과연 이 모습이 장관이기만 할까. 보통 에베레스트를 생각하면 하얀 설원으로 특수 안경을 사용하지 않고는 앞이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눈이 덮여 있어야 정상일텐데, 위성 사진 속 에베레스트는 하얗다기 보다는 갈색의 비율이 더 두드러져 보인다.

 

이 위성 사진이 지구 온난화의 한 증상처럼 메베레스트가 녹고 있는 증거가 아닐까 의심스럽다.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장관이다!",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이 정말 에베레스트가 맞나? 눈은 다 어디갔지",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눈이 거의 없다. 오르지 못할 설원이 아닌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