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는 삼일절의 앞두고 우리 땅 독도를 포함한 울릉도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웹투어

 

웹투어는 겨우내 운항이 중단됐던 울릉도 여객선의 올해 첫 출항일인 오는 28일에 맞춰 교통편, 숙박, 울릉도 관광서비스를 포함한 울릉도-독도 2박 3일, 1박 2일 일정의 상품을 구성했다.

 

울릉도-독도 상품은 단 2회 출발한다. 오는 28일(2박3일) 출발 상품은 강릉항과 묵호항 출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3월 1일(1박2일) 출발상품은 강릉항을 이용한다.  

 

두 상품 모두 독도 관광이 포함돼 있으며, 서울~강릉(묵호) 왕복 셔틀버스, 강릉(묵호)~울릉 왕복 선박료, 숙박료 및 일정 내 조식/중식, 울릉도 육로관광코스, 현지가이드, 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돼 1박 2일 상품이 23만9000원부터 2박3일 상품이 27만9000원부터다.

 

불포함 내역은 독도관광 선박료, 케이블카, 유람선관광, 죽도관광 등 기타 선택관광료, 석식 등이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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