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제품 전문 기업 브룰레코리아(대표 더글라스 오스틴 크론)는 미국 CES 2014에서 발표된 신제품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5세대(MakerBot Replicator) 3D 프린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5세대 3D 프린터는 전문가형 3D 프린터로 사용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본체에는 3.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3D 모델 파일을 미리보기 할 수 있으며 유틸리티 설정 기능을 사용해 3D 인쇄물을 프린트할 수 있다. 메이커봇 5세대 기술이 적용돼 인쇄물 표면을 더욱 부드럽게 다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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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5세대 3D 프린터 (사진=브룰레코리아)

 

이 제품의 스마트 압출기는 쉽게 교체 가능하며, 메이커봇 모바일 앱과 Wi-Fi를 통한 필라멘트 사용량 원격 확인도 가능하다. Wi-Fi와 내장 카메라를 통한 인쇄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단, 메이커봇 모바일 앱은 2014년 봄 출시 예정이다. 

 

브룰레코리아는 전국 AS네트워크는 물론 5개 대리점을 개설했다.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5세대 3D 프린터의 가격은 490만 원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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