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김상헌)가 N드라이브 ‘본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N드라이브에 보관된 수많은 문서 위치와 파일명을 기억하지 않아도 본문에 포함된 특정 단어만으로 파일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파일을 검색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N드라이브 검색창에 ‘업무 성과 보고서’라고 검색하면 기존 파일명 검색뿐만 아니라 해당 키워드가 들어 있는 모든 문서를 확인할 수 있다.

 

한규홍 네이버 서비스2본부 본부장은 “기존의 파일명 검색에서 한 단계 발전해 본문 내 문장 검색까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업무용 등으로 N드라이브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네이버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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