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신수정)이 한국EMC와 함께 온라인사기 방지 보안관제서비스 ‘인포섹 안티프로드(Infosec Anti-Fraud) 보안관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피싱 방지(Anti-Phishing), 악성코드 방지(Anti-Trojan), 사기 애플리케이션 방지(Anti-Rogue Application) 등으로 구분되며 전 세계 온라인 사기 거래 정보 기반의 제반 사기행위의 탐지와 은닉된 악성코드 점검/분석을 통한 작동제어, 유출되는 개인정보 탐지 등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이 인포섹 측의 설명이다.

 

특히 EMC가 운영하는 전 세계 187개국, 약 1만7000개의 IT서비스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안티프로드 컨트롤센터 150여명의 인터넷 사기 대응 전문인력이 사고를 정밀 분석해 24시간 365일 중단없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조래현 인포섹 관제사업부문장은 “인포섹 안티프로드 보안관제 서비스는 인터넷 상의 모든 사기거래 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사기 행위를 탐지하고, 제반 증거를 분석해 온라인 사기거래 위협 대응 및 개인정보유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며 “철저한 사전대비만이 최선의 대응책인 만큼 선제적 예방조치가 가능한 서비스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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