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중기 최근 모습 (사진=수지 SNS)

 

 

미쓰에이 수지가 유재석이 출연하는 KBS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깜짝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나는 남자다'는 평소 "가늘고 길게 가겠다"는 신조로 사는 유재석이 4년 만에 새롭게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4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나는 남자다'는 첫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노홍철, 임원희와 함께 남중, 남고, 공대 출신의 남자 방청객 250여 명과 자유롭게 얘기를 나눴다.

 

'나는 남자다' 측은 수지의 등장에 대해 "녹화 말미 수지가 등장하자 녹화장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며 "녹화 현장에서 수지는 유재석과 만난 후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MC들과 얘기를 나눈 것뿐만 아니라 방청객들을 상대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고 알려졌다.

 

평소 방송에 있어서는 완벽을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한 국민MC 유재석이 4년만에 새롭게 도전하는 예능프로그램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국민 첫사랑 아이콘 수지까지 등장한다니 첫 방송이 기대된다.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유재석과 수지 혹시 절친?",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유재석이 수지 맞았을까? 250명의 패널이 수지 맞았을까?", "수지 나는 남자다 출연, 다음에도 걸그룹 여자 연예인 나오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