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게임 서비스 ‘라인 게임’이 누적 다운로드 3억 건을 돌파했다.
라인은 자사의 게임 서비스 ‘라인 게임’이 지난 14일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3억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인 게임은 라인 친구들끼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2년 7월에 첫 게임 ‘라인 버즐’을 선보인 이후, 2012년 11월에는 ‘라인 팝’을 비롯한 4개의 게임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라인 게임을 통해 제공되는 게임 콘텐츠는 총 50 종 이상으로, ‘라인 포코팡’, ‘라인 쿠키런’, ‘라인 원드러너’, ‘라인 아이러브커피’ 등 다양한 국내 개발사들의 게임들도 라인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라인 포코팡’은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 했으며, ‘라인 쿠키런’도 출시 한달 만에 글로벌 1000만을 돌파하는 등 라인을 통해 글로벌 성공을 거두는 게임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다.
라인은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게임 콘텐츠들을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