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200만 화소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1채널 HD 블랙박스 신제품 ‘소프트맨 R200’을 출시한다. 가격은 미정.

 

소프트맨 R200은 자동 주차모드 및 고온차단 기능, 차량 배터리 방전 방지 기능 등을 지닌 실속파 보급형 제품이다. 200만 화소 HD급 고화질 영상(30p) 녹화 가능하며 시야각도 120도로 넓다. 주차 녹화 중 전방 카메라에 포착되는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감지 기능, 차량 배터리 방전 안심 세이프티(Safety) 보증 기능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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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소프트맨 R200 (사진=현대엠엔소프트)

 

국내 소비자 중 25% 이상은 전방 카메라 위주 1채널 블랙박스를 구입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보급형에서 고급형에 이르는 블랙박스 제품군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심상용 현대엠엔소프트 시판영업팀장은 "보급형 블랙박스 ‘소프트맨 R200’은 합리적인 가격과 제품 완성도를 모두 갖춘 1채널 블랙박스 제품을 찾는 실속형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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