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메모리 제조사 트랜센드가 4k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UHS-3 규격 SDXC 메모리, '트랜센드 UHS-I U3'시리즈를 선보였다.

 

01_s.jpg02_s.jpg

▲트랜센드 UHS-I U3 (사진=트랜센드)

 

트랜센드 UHS-I U3x 메모리는 U3 / U3x 두 개 제품군으로 나뉜다. U3 시리즈는 읽기 95MB/s, 쓰기 60MB/s를 지원하며 상위 모델인 U3x 시리즈는 읽기 95MB/s에 쓰기 85MB/s를 지원한다. 용량은 U3 시리즈가 64GB / 128GB, U3x 시리즈는 32GB / 64GB.

 

UHS 규격은 새로 제정된 속도 관련 규격으로 '최저 전송 속도'를 나타낸다. UHS-3 등급인 트랜센드 UHS-I U3 시리즈는 최저 30MB/s 전송 속도를 보장해 4k 영상 촬영 및 기록이 가능하다. 트랜센드는 이 메모리를 4월 중순부터 판매하며 가격은 U3의 경우 64GB 5만 9000원, 128GB 12만 9000원이다. 상위 모델인 U3X의 가격은 32GB 5만 6000원, 64GB는 12만 5000원.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