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스팸차단앱 후후가 전화번호 검색앱으로 진화했다.

 

KTCS는 7일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전화번호 검색앱 ‘후후11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이미지=KTCS

 

이 앱은 114 데이터베이스(DB)에 인터넷 전화번호 정보까지 더해 국내 최대 650만 건의 전화번호를 갖췄다.

 

KTCS는 지난 2012년 스마트114앱을 출시한 바 있는데, 후후114는 이보다 1.5배 많은 DB를 보유했다.

 

또한 이 앱은 전화번호 검색과 함께 지도, 길찾기, 거리뷰는 물론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임덕래 KTCS 대표는 "후후114는 스팸차단앱 후후의 경쟁력인 방대한 전화번호 DB를 한층 더 강화해 만든 번호검색 특화앱"이라고 설명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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