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에스티컴퓨터(대표 서희문)가 124dB SNR과 600옴 헤드폰 앰프를 탑재한 에이수스 사운드카드 ‘에센스(Essence) STX II’와 ‘에센스 STX II 7.1’ 2종을 출시 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이수스 에센스 STX II와 STX II 7.1은 기본 출력 124dB과 헤드폰 연결 시 120dB SNR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사운드카드다.

 

온도 보상형 크리스탈 오실레이터(TCXO) 클럭을 기본으로, LDO 레귤레이터를 통해 최적화된 전력 공급을 보장하고, WIMA 캐패시터로 균형 잡힌 사운드를 출력하는 점이 특징이다.

 

600옴 헤드폰에 앰프와 함께 부가적으로 인이어 모니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MUSES Op 앰프와 교체 키트를 통해 손쉽게 다양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에센스 STX II 7.1은 실제 7.1채널 사운드가 하이파이 120dB SNR 출력을 낼 수 있도록 해주는 멀티채널 보드, 최대 9개의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Op 앰프 소켓으로 구성돼 있어 청음자에 따라 알맞은 구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에이수스 에센스 STX II와 STX II 7.1은 에스티컴퓨터를 통해 오는 5월 초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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