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형원 기자] 페루관광청은 국제 행사 등 비즈니스 업무로 페루를 찾는 관광객 수가 작년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페루는 최근 각종 국제 비즈니스 행사를 유치하면서 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페루를 찾는 비즈니스 관광객들은 향후 3년간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오는 9월 월드 트래블 앤 투어리즘(World Travel & Tourism) 협회 아메리카 대륙 정상 회담도 페루에서 개최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증가하는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한 숙박 및 기반 시설들을 더욱 확충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페루 국제 컨퍼런스 (사진=페루관광청)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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