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이 지난해 12일 출시한 베가 아이언2에 적용된 차세대 UX,  ‘FLUX 3.0’에 대한 초기 사용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팬택 FLUX 3.0 개발 과정에는 팬택 UX팀의 집념과 장인 정신이 깃들어 있다. 이들은 1년여에 걸쳐 스마트폰 사용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새로운 니즈들을 찾아 UX 개발 과정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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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FLUX 3.0 (사진=팬택)

 

팬택 FLUX 3.0은 감각적이면서도 파격적인 화면 구성을 토대로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기능을 알아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파격적인 색채와 선이 조화를 이룬 파사드 GUI와 다양한 화면 스타일링 기능, 라이브업, 투데이 등 편리하면서도 더욱 스마트해진 경험들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팬택 FLUX 3.0 구성 요소 중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베가 아이언2’의 UX 컨셉인 파사드 GUI(Façade Graphic User Interface)다. 파사드(façade)란 건물의 출입구로 이용되는 정면부를 뜻하는 용어로, 건축물의 전체 컨셉이 집약된 요소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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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FLUX 3.0 (사진=팬택)

 

이응준 팬택 상품기획실장 상무는 “베가의 새로운 UX인 ‘FLUX 3.0’은 팬택 UX팀의 장기간에 걸친 집념과 장인정신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다”라며 “스마트폰 UX 트렌드의 변화가 빠른 만큼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시하기 위한 우리의 집념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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