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소지섭 빵집 언급 (사진=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소지섭에게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는 가수 윤하의 발언에 '소지섭 빵집'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배철수와 그냥 DJ들'편에 출연한 윤하가 "소지섭에게 케이크를 선물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부러움을 샀다.

 

윤하는 "내가 소지섭의 노래 ‘소풍’에 피처링을 해준 적이 있다"라며 그것 때문에 "소지섭이 당시 직접 만든 케이크와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친구(소지섭) 빵집(베이커리) 한다"고 말하며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주장했다.

 

'라디오스타'가 방송된 후 누리꾼들은 '소지섭 빵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 2011년 카페 투썸플레이스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투썸플레이스와 사업 파트너로 나서며 서울 압구정에 소지섭 기획사 이름을 접목한 '투썸플레이스 by 51K' 점을 오픈한 바 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은 "지난 2011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프렌차이즈 카페를 'by 51K'라는 이름으로 운영한 것은 맞지만, 지난해 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 윤하 소지섭 빵집 (사진=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한편, MBC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 측은 소지섭과 윤하의 케이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윤하가 소지섭이 선물한 케이크를 들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윤하 소지섭 빵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하 소지섭 빵집, 나도 받고 싶다", "윤하 소지섭 빵집, 소지섭이 직접 빵을 만들기도 했을까?", "윤하 소지섭 빵집, 빵집 아직도 하면 좋았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