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상훈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토시카즈)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하고, 연주자를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어쿠스틱 기타 ‘FG700S’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야마하 ‘FG700S’는 드래드넛 스타일의 바디 타입과 함께 솔리드 스프러스 상판, 나토 측후판, 로즈우드 핑거보드가 적용돼 깊은 울림과 선명한 사운드,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잡힌 톤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로즈우드 탑이 올라간 헤드와 크롬 색상의 다이캐스트 헤드머신을 사용해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연주자를 배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그립감과 연주감을 제공한다.

 

 

▲ 야마하의 신형 어쿠스틱 기타 ‘FG700S’(사진=야마하뮤직쾨아)

 

야마하 아티스트 가수 김그림은 ‘FG700S’에 대해 “뛰어난 그립감은 물론 무겁지 않은 바디임에도 울림이 좋고, 사운드가 풍부하다”며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기존 저가 제품에 실망한 사용자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기타”라고 말했다.  

 

야마다 토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50년에 걸친 야마하의 기타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품질 면에서는 자신 있다”며 “기타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FG700S’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감동적인 연주를 즐겼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야마하 ‘FG700S’의 가격은 34만 원이다. 전국 야마하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일부 구매 고객에게 야마하 정품 기타 튜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상훈 기자 hifideli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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