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기자] 온라인 게임 포털 피망이 날(NAL)과 만났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아이엠아이(대표 이정훈)가 서비스하는 액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날(Next Asian Legend): 세상을 베는 자(이하 날(NAL))'의 채널링 사이트를 오픈 한다고 5일 밝혔다.  

 

'날(NAL)'은 중국 픽셀소프트(대표 유곤)가 4년여간 4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MMORPG로, 다양한 종류의 PvP(Player vs Player)시스템, 무협게임 특유의 화려한 경공, 3D모션캡쳐 기술을 접목한 사실적인 액션이 특징이다. 특히 7개의 직업으로 구분된 캐릭터 동작과 실제 무술고수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한 모션캡쳐는 무협게임 특유의 생동감을 선사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5일 ‘날(NAL)’의 플레이 동영상과 각종 게임정보가 담긴 채널링 사이트를 오픈하고, 공개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오는 8일 사전 공개서비스(Pre-OBT), 10일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하는 ‘날(NAL)’은 18세 이상 피망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간단한 승인절차만으로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다.  

 

김종창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날(NAL)’은 사실감 넘치는 무협액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웰메이드 MMORPG다”라며 “피망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날(NAL)’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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