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재규어의 스포츠 쿠페 F-타입이 13일부터 공식적으로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이미 부산모터쇼를 통해 모습이 공개되었던 만큼 이제 막 출시된 재규어 F-타입에 대한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 재규어 F-타입 R 쿠페(사진=재규어)

 

재규어 F-타입은 재규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졌다는 평을 받은 F-타입 컨버터블의 쿠페형 모델인만큼 안팎으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고 있다.

 

▲ 재규어 F-타입 R 쿠페(사진=재규어)

 

F-타입 쿠페는 국내 시장에 V6 쿠페와 V6 S 쿠페, V8 R 쿠페 등 3가지 버전으로 라인업을 꾸린다. 그 중 F-타입 컨버터블에 없던 5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V8 5.0리터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R 버전이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 V6와 V6 S, V8 R로 라인업이 구성된 재규어 F-타입 쿠페(사진=재규어)

 

외관

 ▲ F-타입 컨버터블과 쿠페의 디자인 차이는 지붕 하나뿐이다.(사진=재규어)

 

▲ 재규어 F-타입 R 쿠페(사진=재규어)

 

 ▲ 재규어 F-타입 쿠페 디자인의 백미는 뒷모습이다.(사진=재규어)

 

 ▲ 재규어 F-타입 쿠페 V6와 V6 S는 V8 R과 달리 머플러가 2개 뿐이다.(사진=재규어)

 

 ▲ 고성능 스포츠카의 상징이기도 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모든 라인업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사진=재규어)

 

▲ 공기역학적 설계가 반영된 프론트 범퍼(사진=재규어)

 

▲ 최신 LED 기술이 더해져 슬림한 디자인을 뽑아낼 수 있었던 테일램프(사진=재규어)

 

 

실내

▲ 스포츠 버킷 시트가 재규어 F-타입의 성격을 대변한다.(사진=재규어)

 

▲ 쿠페지만 대형 썬루프를 통해 컨버터블 못지않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사진=재규어)

 

▲ D컷 스티어링 휠과 운전자 중심의 센터페시아가 특징인 실내(사진=재규어)

 

▲ 스포티한 디자인의 8단 자동변속기 레버 주변으로 주행에 필요한 모든 버튼이 모여 있다.(사진=재규어)

 

▲ 오렌지 색의 기어시프트 패들과 계기판(사진=재규어)

 

▲ 프리미엄 자동차답게 메르디안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사진=재규어)

 

▲ 재규어 F-타입 R 쿠페는 실내 곳곳에 R 버전임을 표시하고 있다.(사진=재규어)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