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볼보트럭코리아가 자사의 덤프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제8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총 60명이 참가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1명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물을 적재하지 않은 대형 덤프트럭의 평균 연비인 4.0~4.5km/l를 뛰어넘는 7.2km/l의 연비를 기록한 강원지역의 이병규 씨가 연비왕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비왕 대회는 덤프트럭의 실제 주행 환경과 현실적인 도로 상황을 반영해 고속도로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을 혼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평가는 구간거리, 구간평균연비, 총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통틀어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의 놀라운 연비 기록은 그동안 볼보트럭이 연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통해 고객들에게 연비 효율성 향상 노하우를 전하고, 고객들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가는 볼보트럭코리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볼보트럭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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