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26일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출시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최주식 LG유플러스 SC본부장(부사장)은 23일 서울 광화문 세종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광대역 LTE-A 서비스의 시행과 함께 단말기 출시 일정을 밝혔다.

 

▲ 최주식 LG유플러스 SC본부장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 단말기는 SK텔레콤에 가장 먼저 공급됐고, LG유플러스와 KT가 제품을 받게 됐다.

 

이통 3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망 서비스에 들어간다.

 

최 부사장은 "이달 26일 단말기를 확보한 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805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5.1인치 QHD(2560x14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췄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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