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을 통해 언급된 간헐적 운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SBS 스페셜 방송캡처)

 

지난 6월 29일 방송된 SBS 스페셜 '몸짱반란-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에서는 '몸만들기' 열풍의 허와 실을 분석하고, 짧게 운동하고도 몇 배의 효과가 나타나는 '간헐적 운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캐나다 맥마스터대 마틴 기발라 교수는 '10X1 운동'을 제안했다. 이 운동은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 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의 운동이다.

 

일주일에 20분씩 3번만 해도 효과가 나타나 시간적인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하루에 운동할 시간이 얼마 없어 아예 포기 해버리는 현대인에게 최적의 운동"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작진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 환자들도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간 실천한 결과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든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간헐적 운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헐적 운동, 당장 시작 해야겠네", "간헐적 운동, 이번 여름 비키는 입는건가?", "간헐적 운동, 난 안될거 같아 휴", "간헐적 운동, 식단 조절도 잘 해야할 듯", "간헐적 운동, 어렵진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