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상훈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가 2일 경기도 판교 안랩 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SW 능력중심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미래부와 산업부, 고용부, 교육부 등 관계기관 과장과 산학연 SC참여위원이 참석했다.

 

▲ 2일 오후 2시에 판교 안랩회의실에서 SW 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회의가 열렸다.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의에서는 SW 능력중심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현장의 일을 정확히 반영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연내 보완과 업데이트 △NCS 기반 새로운 자격 체계 구축 △학위, 경력, 교육훈련, 자격 등을 하나의 자격체계로 통합하는 국가역량체계(NQF) 구축, 확산방안 등이 논의됐다.

 

소프트웨어 SC 위원장인 조현정 회장은 “SW 분야는 대표적인 인재중심 산업으로 스펙을 초월한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업계에서도 자발적인 책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상훈 기자 nanugi@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