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메가드라이브 게임 카트리지(게임팩) 모양에 손발을 붙여 디자인한 캐릭터 피규어가 나온다.

 

미국 독립 장난감 디자이너 네이트 미첼(Nate Mitchell)은 세가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 메가드라이브 캐릭터 피규어 제작을 위한 킥스타터 자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이전에 NES (해외판 패밀리 컴퓨터) 카트리지를 본뜬 캐릭터 피규어를 킥스타터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제작했던 바 있으며, 이번에도 메가드라이브 25주년을 기념해 '메가 비트(Mega-Bit)'를 제작하기로 했다.

 

이에 세가 라인선스를 획득, 메가 비트에 '소닉' '더 슈퍼 시노부' '수왕기' '골든 액스' 등 세가의 명작 커버 아트가 그려진 제품을 만들게 된다.

 

한편 이번 킥스타터 캠페인은 8월 2일 마감이며 목표 획득 자금은 3만달러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