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를 위해 집 안에 울타리를 설치한 사연을 공개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아내 없이 대한, 민국, 만세를 돌봐야했다. 특히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그의 집 곳곳에는 울타리가 설치돼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울타리가 없으면 안 된다. 안 막아놨더니 어느날 대한이가 부엌 서랍을 열어 계단으로 올라가 사고가 날 뻔했다"며 울타리 설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가 24시간 아이들을 바라보는 것은 무리기 때문에 울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쌍둥이가 함께 탈 수 있게 유아용 자전거를 연결한 '일국열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 울타리 설치 사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일국 울타리, 맞아. 애들 키울때 울타리 중요하지", "송일국 울타리, 자상한 아빠네", "송일국 울타리, 애키우는 마음 다 똑같네", "송일국 울타리, 세쌍둥이 너무 귀엽다", "송일국 울타리, 송일국 집이 송도에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