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람보르기니 서울이 10일 람보르기니의 야심작, ‘우라칸 LP 610-4’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이다.

 

우라칸은 람보르기니 고유의 디자인 감성, 최신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품질을 갖추고 비교할 수 없는 스포츠카 경험을 제공한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되기 전에 진행된 VIP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반응도 뜨겁다. 국내에서는 20대가 예약돼 고객 인도를 기다리고 있다.

 

신차 발표회에서 우라칸을 직접 소개한 지나르도 버톨리 한국, 일본 담당 지사장은 “우라칸은 공식 데뷔도 전에 한국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모든 운전 조건에 최적화돼 새로운 수준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우라칸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훈 람보르기니 서울 사장은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한국 시장에서 슈퍼 스포츠카 시장의 판도를 뒤바꿀 모델”이라며 “그 차이를 느끼기 위해서는 직접 우라칸을 만나보아야 하며, 시험 주행을 꼭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