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배우 심은경 (사진=연합뉴스)

 

심은경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널 기다리며' 촬영이 올 연말로 미뤄졌다. 이에 제작사 측에서 미팅을 요청해왔고, 제작사와 곧 접촉할 예정이나 아직 확정이라고 말씀 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심은경의 소속사와 제작사가 이미 구두 합의를 마쳤다. 이번 주중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촬영은 8월 시작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현재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주원을 캐스팅한 상태다. 또 슈트레제만 역에는 백윤식이 확정됐으며, 콘트라베이스를 이고 다니던 작은 소녀 사쿠 사쿠라 역에는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의 윤아가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인 '칸타빌레 로망스’의 여주인공으로 거론됐으나, 지난 14일 다른 영화 출연을 이유로 고사한 바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출연 했으면 좋겠다",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진짜 심은경이 딱 어울리네",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심은경 출연하면 본방사수다",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결과가 어떻게 될까?",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좋은 소식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