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기자] 2014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4라운드가 말레이시아의 세팡, 호주의 시드니, 중국 상하이에 이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아시안르망 시리즈의 서포트 레이스 형태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페라리 챌린지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원 메이크 레이스로, 그 동안 전세계 약 40개국 2400명 이상의 전문 레이서와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참가해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2011년부터 개최돼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해 최초로 개최된 데 이어 올 해 두 번째 경기가 열린다. 경기는 참가자의 레이싱 경력과 드라이빙 수준에 따라 코파 쉘 클래스와 피렐리 클래스로 크게 나뉘어 진행된다.

 

▲사진=FMK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