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방송통신분야 민원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방송통신사업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상반기 민원접수는 총 3만 2084건이었는데, 이중 접수민원의 90% 이상이 방송통신분야와 관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미래부 민원관련부서와 방송통신사업자 고객만족센터 대표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통신 3사는 사업자별로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방안’을 발표한 후 이에 대한 토의를 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민원답변의 품질을 높이고, 국민신문고의 추가답변기능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방송통신사업자 스스로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