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농협 '안심 한우' 주문하면 캠핑장에 무료로 당일 배송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8월17일까지 한강 캠핑장 5곳(난지, 여의도, 잠원, 뚝섬, 잠실)을 대상으로 하며, 오후 1시까지 주문하는 경우 당일 오후 4시부터 한우를 배송 받아 곧바로 먹을 수 있다.

 

안심 한우는 DNA, 항생제 잔류, 질병검사 등 안전관리시스템을 거친 제품으로, 최상품 한우 등심(100g) 5500원, 안심(100g) 7400원 등 시중가보다 40% 저렴하게 제공된다.

 

정규식 11번가 식품팀장은 "휴가시즌 가장 인기가 높은 삼겹살 값이 오르면서 캠핑장에서도 한우 수요가 증가했다"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 올해부터 취사가 가능해지면서 한우를 찾는 고객들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번가가 휴가시즌을 맞아 농협 '안심 한우' 주문하면 캠핑장으로 당일 배송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11번가)

 

김남규 기자 ng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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