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기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쿼드로 그래픽 칩셋을 탑재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MSI WT70-2OL 워크스테이션 SR K4’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 MSI WT70-2OL 워크스테이션 SR K4 (사진=MSI코리아)

 

WT70 워크스테이션 시리즈는 이동이 잦은 개발자를 비롯해 영상편집, CAD 및 디자인 업무에 적합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이다.

 

인텔 i7-4810MQ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K4100M GDDR5 4GB를 탑재했고, HDMI와 D-SUB, 미니 디스플레이포트를 이용해 노트북 모니터와 외부 모니터 3개를 연결해 총 4개의 디스플레이를 각각 운용할 수 있다.

 

또한 SSD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MSI 슈퍼레이드 기술이 접목돼 빠른 부팅과 프로그램 실행 속도를 제공하며, 버튼 하나로 노트북의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 쿨러부스트 2 기술도 적용돼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우선순위의 랜값을 먼저 처리해 짧은 응답속도와 동시에 다중 다운로드 시 안정적이고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는 킬러더블샷 기술도 지원한다.

 

한편, MSI WT70 워크스테이션 시리즈는 MSI 노트북 유통사 엔씨디지텍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정품 백팩과 스틸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잘만 노트북 쿨러와 3년 무상 AS 기간을 제공한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