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6월 중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통해 전체인원의 약 15%에 해당하는 인재를 선발하고 일주일간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도 약 15%에 해당하는 인재를 선발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그동안 나이, 성별, 학벌에 제한을 두지 않고 인재를 채용해 왔다. 이를 통해 할리데이비슨과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년층에게 취업기회를 확대해 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신입사원들을 모터사이클 전문 인재로 성장 시키기 위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본사에서 주관하는 연중 교육 시스템 ‘할리데이비슨 유니버시티(HDU)’를 활용한 각종 온오프라인 교육과 외부 위탁 교육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의 열정과 실력을 꾸준히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장효진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인사/교육팀 차장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정량화된 ‘최고의 인재’보다는 회사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최선의 인재’를 선호한다”며 “청년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을 성장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다시 인재육성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 사진=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