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왼쪽)와 레이디 쒸 원플러스 부사장(오른쪽)이 파트너십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알서포트)

 

[IT조선 유진상] 알서포트(대표 서형수)가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인 원플러스(OnePlus)사에 자사의 스마트폰 원격상담 솔루션 ‘리모트콜 모바일팩(RemoteCall + mobile pack)’을 확장 공급하기로 했다. 또 모바일 게임 녹화 기능이 탑재된 ‘모비즌(Mobizen)’ 등 원격솔루션을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 파트너십'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협력의 진행을 위해 협력TF를 구성, 프로젝트관리,연구 및 기술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범위의 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모비즌 서비스는 9월 중 원플러스 제품에 선탑재해 시험서비스를 시행,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기술이슈, 수익화 가능여부 등 검증 할 계획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알서포트의 원격지원 제품들이 중국 제조사 및 통신 사업자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수익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서 더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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