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스마트폰에 고화소 카메라를 적극 도입해온 오포가 신제품 'N1 미니'를 출시했다.

 

오포 N1 미니는 5인치 HD 해상도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400 AP를 지닌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램 용량은 2GB에 16GB 내장 메모리와 마이크로 SD 메모리 슬롯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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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N1 미니 (사진=오포)

 

오포 N1 미니의 장점은 카메라. 13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은 회전형으로 설계돼 전후면 카메라 역할을 겸한다. 이 카메라의 기계적인 화소는 1300만이지만, 화소 보간을 통해 2400만 화소 상당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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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 N1 미니 (사진=오포)

 

오포 N1 미니는 안드로이드 4.3 젤리빈 운영체제로 구동되며 배터리 용량은 2140mAh다. 본체 크기는 148 x 72 x 9.2mm에 무게는 150g 선. 이 제품의 판매 가격은 약 440달러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