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이전에는 일부만 참여했던 기업형 클라우드 교육 세미나를 누구나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KT(회장 황창규)는 올 8월부터 중소기업 및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무료 교육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는 KT에서 제공하는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다.

 

그동안 KT는 요청하는 기업 및 단체만을 대상으로 한 비정기적인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으나 최근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시스템 설계 방법 및 기술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1:1 실습 기반 교육 세미나로 재편했다.

 

▲ KT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정기 교육 세미나' (사진=KT)

 

이 교육 세미나는 총 5개 과정으로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스와 인프라의 이해 △서비스 포탈 설명 및 실습 △시스템 보안 및 관리 방안 △오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활용 방안 등 실용성을 강화한 내용 위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홈페이지에서 직접 참여신청할 수 있다.

 

송희경 KT 기업 IT 사업본부 본부장은 “무료제공 세미나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