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유진상] 아크로니스코리아(지사장 서호익)가 전체 IT 운영 환경의 시스템 및 데이터의 통합 관리를 위한 ‘아크로니스 애니데이터 기술’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 및 데이터 보호 제품 라인을 완비하고 국내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아크로니스코리아는 기존의 제품 라인업에 맥(Mac)OS까지 지원하는 개인용 백업, 복구 솔루션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맥'을 추가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은 올해 9월 중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윈도 OS 기반의 PC만을 지원하던 개인용 백업 솔루션을 지원 범위를 맥 OS까지 확대시켰다.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포 맥’은 아크로니스의 통합 백업, 복구 기술인 ‘애니데이터’를 적용한 맥 OS용 데이터 보호 솔루션이다. 애니데이터 기술은 물리적, 가상 환경을 비롯해 윈도, 리눅스, VM웨어, 하이퍼-V?레드햇, 시트릭스, 오라클, 패러럴스 등 모든 OS와 모든 MS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시스템 및 데이터 보호 기술이다.

 

아크로니스는 이미 올해 초 제품 리네이밍(Renaming)과 글로벌 홈페이지 리뉴얼, 이기종 복원 기능 및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을 옵션이 아닌 기본 기능으로 포함시키는 등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 전략을 실시한 바 있다.

 

로랑 드데니스(Laurent Dedenis) 아크로니스 글로벌 총괄 사장은 “한국 기업들도 복잡한 IT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과 안전한 보안 액세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아크로니스 애니데이터 기술이 이러한 고객의 수요를 빠르고 완벽하게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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