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다나와 자동차가 7월 신차 견적 서비스 실적을 발표했다.

 

7월 신차 견적 브랜드별, 모델별 베스트10을 살펴보면 국산차, 수입차를 포함해 총 1643개 브랜드 중 1위는 634건의 조회수를 기록한 현대자동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쉐보레로 381건을 기록했고, 3위 기아자동차는 370건을 기록했다.

 

모델별 견적 요청건수를 살펴보면 1위 올란도(131건), 2위 신형 LF소나타(108건), 3위 더 뉴 아반떼(89건)가 뒤를 이어갔다.

 

이번 7월 신차 견적 서비스 결과를 보면, 브랜드별 베스트10에서 쉐보레가 2위를 차지하고, 모델별에서도 올란도가 1위를 차지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지난 6월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달라진 수치다.

 

다나와 자동차 관계자에 따르면 휴가철을 맞아 신형 소나타(LF) 대신 야외활동 및 다목적 패밀리카로 활용도가 높은 쉐보레 올란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올란도 신차견적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다나와 자동차는 간편한 신차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동차 파워블로거들의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놔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신차 견적 브랜드별, 모델별 베스트10 (표=다나와 자동차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