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준혁]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네셔널서킷에서 열린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슈퍼레이스 5차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기술력과 함께 시즌 종합순위 드라이버 부문 1위 조항우 감독, 3위 김중군 선수, 팀 부문 1위로 선두자리를 굳혔다.  

 

이번 경기에서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독점 타이어 공급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받은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F200’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레이스에 임했다.

 

조항우 감독은 “시즌 후반 첫 경기에 한국타이어의 성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우승과 함께 가장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한국타이어

 

김준혁 기자 innova33@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