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액션 캠 제조사 니녹스코리아(대표 김용철)는 풀HD 액션 캠코더 S7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하우징 시스템을 도입해 수심 100미터 아래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외부 마이크 연결, 및 Wi-Fi를 통한 원격 제어 기능도 지원한다.

 

외장 모니터를 통해 촬영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해상도는 풀 HD에 60p를 지원하며 렌즈 화각은 170도로 넓다. 이미지 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원활한 촬영이 가능한 1200만 화소 Exmor R CMOS 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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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녹스 S70 (사진=니녹스코리아)

 

촬영자가 움직이면 동작을 자동으로 감지해 녹화를 시작하는 ‘G-센서’ 기능과 10배 디지털 줌을 탑재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담아낼 수 있다. 헬멧, 셀카봉, 삼각대, 볼 조인트(Ball Joint) 등 32가지 이상의 마운트를 구입해 활용하면 다양한 각도에서 원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니녹스코리아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LCD 디스플레이어와 무선 리모콘, 충전기, 김서림 방지 키트와 하우징 커버 2종(LCD 장착 가능커버 1종 포함), 플랫 마운트와 커브드 마운트 등을 무상제공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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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녹스 S70 (사진=니녹스코리아)

 

김용철 니녹스코리아 대표는 “전세계 액션 캠코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니녹스의 기술력을 한국의 고객들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